상대방 몰래 트위터 DM 읽는 초간단 비법, 바로 공개합니다!
목차
- 트위터 DM, 읽음 표시 없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DM 요청함 미리보기
- 읽음 표시를 유발하는 행동, 어떤 게 있을까요?
- DM 읽음 해제, 정말 가능할까요?
- 데스크톱에서 DM 읽음 표시를 피하는 방법
- 모바일에서 DM 읽음 표시를 피하는 방법
- 읽음 표시 없이 DM을 확인해야 할 때의 주의사항
트위터 DM, 읽음 표시 없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트위터에서 메시지(DM)를 주고받다 보면,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를 남기고 싶지 않은 순간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온 DM에 바로 답장하기 곤란할 때,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나중에 여유롭게 답장하고 싶을 때가 그렇죠. 때로는 단순히 상대방이 내가 메시지를 확인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읽음’ 표시 하나로 상대방이 답장을 기다리게 하거나, 불필요한 압박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즈니스 관계나 중요한 사안에 대한 메시지일 경우, 읽음 표시만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읽음’ 표시 없이 DM을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유용합니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DM을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이 글에서는 읽음 표시를 남기지 않고 DM을 확인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각각의 장단점과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DM 요청함 미리보기
가장 쉽고 확실하게 읽음 표시를 남기지 않고 DM을 확인하는 방법은 바로 ‘DM 요청함’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이나, 처음 DM을 보낸 사람의 메시지는 일반적으로 ‘DM 요청함’ 폴더에 들어갑니다. 이 폴더에 들어온 메시지는 미리보기 상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트위터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메시지’ 탭으로 이동한 후, 상단에 있는 ‘요청함’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상대방이 보낸 DM의 내용 일부가 미리보기 형태로 나타납니다. 메시지 전체 내용을 읽을 수는 없지만, 보낸 사람과 메시지의 첫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절대로 메시지를 클릭하거나 열어서는 안 됩니다. 클릭하는 순간 ‘읽음’ 표시가 남게 되므로, 미리보기 상태로만 내용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DM이 요청함으로 들어온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읽음 표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읽음 표시를 유발하는 행동, 어떤 게 있을까요?
읽음 표시를 피하는 방법을 알기 전에, 어떤 행동이 읽음 표시를 유발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DM을 여는 것 외에도 몇 가지 주의해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행동은 메시지 대화창을 직접 클릭하여 여는 것입니다. 메시지 목록에서 특정 대화를 선택하는 순간, 자동으로 ‘읽음’ 표시가 남게 됩니다.
또한, DM을 열지 않더라도 푸시 알림을 통해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바일 푸시 알림으로 메시지의 일부를 볼 수 있지만, 알림을 클릭하여 바로 DM으로 이동하면 ‘읽음’ 표시가 남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DM 목록에서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읽음 표시가 남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DM을 확인하기 전에는 어떤 버튼도 누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DM 목록에서 스크롤을 내리거나 올리는 것, 목록을 길게 누르는 등의 행동은 읽음 표시를 유발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 대화창 자체를 열지 않는 것입니다.
DM 읽음 해제, 정말 가능할까요?
안타깝게도 한번 남겨진 DM 읽음 표시를 해제하는 기능은 트위터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읽음’ 표시가 남는 순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지를 열기 전에 항상 신중해야 합니다. 만약 실수로 DM을 열었다면, 상대방에게는 이미 ‘읽음’ 표시가 전송된 상태입니다. 이럴 경우, 섣불리 답장하지 않고 조금 시간을 두고 답장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읽음’ 표시를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처음부터 읽음 표시를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트위터 앱을 삭제하거나, 계정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면 읽음 표시가 해제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돌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읽음 표시는 트위터 서버에 기록되는 정보이므로, 사용자의 기기에서 앱을 삭제하거나 로그아웃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런 비공식적인 방법은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
데스크톱에서 DM 읽음 표시를 피하는 방법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DM 읽음 표시를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메시지 목록에서 스크롤만 내려 미리보기를 하는 것입니다. 트위터 웹사이트에서 메시지 탭을 클릭하면, 왼쪽에 DM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때, 마우스를 이용해 스크롤을 내리면 메시지들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메시지가 길 경우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좀 더 확실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인터넷 연결을 끊고 DM을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트위터 웹페이지를 띄운 상태에서, 인터넷 연결(Wi-Fi 또는 유선)을 잠시 끊으세요. 그리고 DM 대화창을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합니다. 읽고 싶은 메시지들을 모두 확인한 후, 트위터 웹페이지를 완전히 닫으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인터넷 연결을 복구합니다. 이 방법은 인터넷 연결이 끊겨 있기 때문에 ‘읽음’ 정보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웹페이지를 닫지 않고 인터넷을 다시 연결하면, ‘읽음’ 정보가 바로 전송될 수 있으니 반드시 웹페이지를 완전히 닫고 인터넷을 연결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다소 번거롭지만, DM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DM 읽음 표시를 피하는 방법
모바일 환경에서는 데스크톱보다 DM 읽음 표시를 피하는 것이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에어플레인 모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트위터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DM 탭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DM 대화창을 절대 열지 마세요. DM 목록이 로딩된 것을 확인한 후, 스마트폰의 ‘에어플레인 모드’를 켭니다. 에어플레인 모드가 켜지면 인터넷 연결이 완전히 끊어지므로, 이제 안심하고 DM 대화창을 열 수 있습니다. 내용을 모두 확인한 후, 트위터 앱을 완전히 종료해야 합니다. (앱을 완전히 종료하는 방법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다릅니다. 아이폰의 경우, 홈 화면으로 이동 후 앱 전환기에서 트위터 앱을 위로 스와이프하여 종료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앱 목록에서 트위터 앱을 길게 누른 후 ‘정보’로 들어가 강제 종료하거나, 앱 전환기에서 앱을 위로 스와이프하여 종료합니다.) 앱이 완전히 종료된 것을 확인한 후, 에어플레인 모드를 끄고 인터넷을 다시 연결합니다. 이 방법은 데스크톱 방법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 DM을 읽고, 인터넷이 복구되기 전에 앱을 완전히 종료함으로써 ‘읽음’ 정보가 서버로 전송되는 것을 막습니다.
두 번째는 푸시 알림 미리보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트위터 DM 알림이 왔을 때, 알림을 직접 클릭하지 말고 스마트폰 화면 상단에서 알림을 살짝 내려서 내용을 확인합니다. 이 방법은 전체 내용을 읽을 수는 없지만, 메시지의 앞부분을 빠르게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읽음 표시 없이 DM을 확인해야 할 때의 주의사항
읽음 표시 없이 DM을 확인하는 방법들은 매우 유용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첫째, 절대로 실수로 DM 대화창을 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 번의 클릭 실수가 모든 노력을 헛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의도치 않게 DM 대화창이 열릴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둘째, 인터넷 연결을 끊는 방법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트위터 앱이나 웹페이지를 완전히 종료한 후 인터넷을 다시 연결해야 합니다.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거나, 웹페이지가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면, 읽음 정보가 즉시 서버로 전송될 수 있습니다.
셋째, 이 방법들은 상대방과의 신뢰 관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이나 긴급한 상황의 DM을 읽음 표시 없이 확인하고 답장을 너무 늦게 보낸다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편의를 위한 것이므로, 상황에 맞게 현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읽음 표시를 남기지 않고 DM을 확인하는 것은 때로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 제시된 방법들을 잘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여 스마트한 트위터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